휴먼스케이프 HUM 흄 코인 전망 : 카카오 인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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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인스쿨입니다.
카카오가 휴먼스케이프 인수를 검토한다라는 소식으로 흄 코인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휴먼스케이프 회사는 무엇인지 흄 코인의 전망은 어떤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휴먼스케이프는 블록체인 기반의 환자 커뮤니티를 위한
암호화폐인 흄(Hum)을 개발한 헬스케어 스타트업입니다.
휴먼스케이프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PGHD(Patient-Generated Health Data)수집과 정리,
PGHD와 의약연구기관,제약회사 연계하는 플랫폼 휴먼스케이프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장민후 대표이사(CEO) 2008년 ~ 2015년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학사 졸업 했으며,
2014년 부터 현재까지 휴먼스케이프를 창업하여 CEO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서강대학교 재학 중이던 2016년 3월 3일 휴먼스케이프 회사를 창업했습니다.
장민후는 대학생 4학년 때 서강대학교 제3회 창업경진대회에 참여해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임신한 초보 엄마들이 시기마다 겪게 되는 어려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부가 기능으로 병원과 연계 해 위급 상황 시 대처할 수 있는
모바일 앱 허니비(HoneyB)를 개발했습니다.
이후, 수상 특혜로 정부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국 실리콘밸리에 2주간 방문했습니다.
시장 규모에 비해 IT를 통한 혁신이 더딘 의료시장의 가능성을 보고
그는 창업을 결심해 대학생 때 휴먼스케이프를 창업하였습니다.
현직 의사 3명이 자문단으로 참여해 다양한 조언과 함께 솔루션을 위한 임상실험까지 맡았습니다.
그밖에 성형외과 견적비용을 내주는 앱인 ‘거울아 거울아’와 성형외과 수술을 받은 후
적절한 관리법을 안내해 주는 사후관리 서비스 헬렌 등 이 경험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기반 환자 커뮤니티를 위한 암호화폐인 흄을 상장시켰습니다.

장민후의 초기 임산부들을 위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허니비(HoneyB)는
사용자는 많았지만 수익모델을 찾기 어려워 오래 운영하지 못했습니다.
사용자가 많더라도 수익모델이 없는 사업은 유지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소비자가 비용을 지불할 가치가 있는 시장을 찾아야 했습니다.
그 때 병원 치료비 견적 애플리케이션 ‘거울아 거울아’를 만들어
미용 의료 광고 마케팅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사용자의 얼굴을 찍어 올리면 병원에서 성형견적을 제안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이었습니다.
10대와 20대에게 인기를 끌며 병원에서도 인수제의가 올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의사가 아닌 비의료인이 견적을 내는 일도 생길 수 있었고,
환자 유인이나 알선으로 해석 될 여지도 있어 의료법을 위반할 우려가 있었습니다.
보건복지부와 로펌에서 위법이라는 답변까지 받게 되어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장민후는 의료법을 잘 몰랐던 탓에 시장에 대한 지식이 부족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병원 마케팅 외주를 하고, 경험을 쌓았습니다.
병원 홈페이지를 만들어주고 병원 운영 실무자와 환자들과 이야기도 많이 나누면서
이들의 고충과 니즈를 파악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휴먼스케이프는 성형 시장에서의 또 다른 사업 기회를 얻고자
성형 환자 사후 관리 서비스 앱인 헬렌을 만들었습니다.
헬렌은 대면진료 또는 수술 후 투약 시 주의사항, 사후관리 방법 등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알림을 통해서 제공하는 서비스 입니다.
병원 방문일과 세안 시 주의사항, 약 복용 확인,
시술 후 부기와 멍 증상 등 필요한 정보를 환자에게 알려줍니다.
휴먼스케이프는 국내의 병의원이 오래된 소프트웨어로
고객 관리 업무를 처리하는 것을 보고 시장성을 판단했습니다.
장민후 대표는 헬렌은 단순히 병원 업무 효율을 개선하는데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고객 재방문을 유도해 병원 매출 향상에
직접 기여하는 서비스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휴먼스케이프는 헬스케어 분야 코스닥 상장사 케어랩스와
사모펀드로부터 35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초기 스타트업 전문 엑셀러레이터 매쉬업엔젤스의 인상혁 파트너는
기존 병원들의 PC 위주 단순 고객 관리에서 벗어나 모바일로도 쉽게 고객 관리를 할 수 있어
환자와 병원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만큼 성장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해
휴먼스케이프에 시드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휴먼스케이프는 블록체인 기반 환자 네트워크입니다.
정복되지 못한 희귀 질병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환자들의 체계화된 건강 정보가 필요합니다.
여러 종류의 건강 기록 중 환자가 자발적으로 생성한 건강 데이터는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하지만,
이를 수집하고 조직화할 수 있는 토대가 없어 여태까지 산재해 있었습니다.
휴먼스케이프는 환자들의 건강 정보를 집대성하여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해방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탄생했습니다.
희귀 질환 환자가 휴먼스케이프에 건강정보를 입력하면
그것을 데이터화해서 그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제약회사, 연구기관 등에 제공하는데,
이 때 회사나 기관은 흄 토큰으로 데이터를 구매합니다.
수익은 환자들에게 다시 돌아가게 하고, 연구 기관들은 데이터를 활용해
치료법을 찾지 못한 전 세계 환자들에게 신약 임상 참여와 같이
치료에 관한 기회를 주게 되는 선순환 커뮤니티형 플랫폼입니다.
 ‘환자 데이터 주권은 본인에게 있다.’ 라는 공리를 실현시키기 위해
블록체인의 투명성을 접목시켰습니다.
장민후는 많은 난치병 환우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연구력을 가진
대형 제약회사, 연구소 등 빠른 시일 내로 함께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환자 데이터의 주권은 환자에게 있다라는 말이 당연한 사회가 오길 꿈꾸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장민후는 희귀병이나 난치병은 아직 인류가 해결하지 못한 질병으로 보며
희귀질환 환자 데이터는 아직까지 충분한 데이터 수집이 이루어지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휴먼스케이프의 데이터가 희귀난치병을 치료할 치료제 개발 등에
의미 있는 가능성을 부여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암호화폐 시장의 버블과 스캠성 프로젝트들 때문에
진정성이 전달되지 않을까 우려스러워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꽤 오랜 시간 동안 고민한 끝에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블록체인을 통해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뿐만 아니라
진정성 있게 접근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휴먼스케이프는 블록체인 기반 환자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의료 데이터 플랫폼입니다.
만성질환, 난치병과 같은 불치병 환자들 자신의 건강상태를
꾸준히 기록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커뮤니티에 컨텐츠 형태로
공유된 증상과 치료일지들을 체계적으로 수집 및 정리하여 제약회사,
연구기관들과 연결시켜 불치병 연구와 신약 개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한다.
이러는 과정에 환자들은 커뮤니티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고
제약회사나 연구기관들은 데이터 소스를 얻을 수 있다.
2019년말 기준으로 총 35억원 이상의 사업자금을 유치했으며
현재까지 알고 있는 투자기관은 5곳이다. 투자기관으로는
매쉬업엔젤스(Mashup Angels), 마젤란기술투자(Magellan Technology Investment),
유니밸류어소시에이트(UniValues Associate),케어랩스(CareLabs), 사모펀드가 있습니다.

휴먼스케이프, 자회사 마미톡 합병 사업 재편 속도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 휴먼스케이프가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첫 단추는 자회사 마미톡의 흡수합병이다. 분산된 사업 역량을 한데 모아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입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휴먼스케이프는 지분 100%를 소유한 마미톡 흡수합병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마미톡 자본금 규모가 크지 않아 소규모 간이합병으로 진행합니다.
10월 말까지 관련 절차 완료를 목표로 일정을 밟고 있습니다.
출시 2년이 채 안됐지만 전국 200개 산부인과를 유료 고객으로 확보한 상태입니다.
실사용자인 임산부 고객은 30만 명을 넘어섰으며
국내 신규 산모 75% 이상이 마미톡을 선택했습니다.
마미톡은 올해 초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20여 개의 현지 병원을
유료 고객으로 확보하는 성과도 올렸습니다.
휴먼스케이프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고도화의 필요성을 느껴
마미톡 흡수합병을 결정했습니다.
현재 모·자회사로 흩어져 있는 사업부문을 한 곳에 모아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목표입니다.
국내에서 쌓은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 작업에도 속도를 내겠단 판단이 더해졌습니다.

2016년 출범한 휴먼스케이프는 병원 고객관계관리(CRM) 프로그램 개발로
헬스케어 사업에 첫발을 디뎠습니다.
설립 2년 후에는 B2C 서비스를 출시해 데이터를 확보하는 모델로
사업 방향성을 전환하는 피보팅(Pivoting)에 나섰습니다.
2C 서비스 타깃은 미충족 수요(Unmet Needs)가 있는
환자, 임산부 두 축으로 설정했습니다.
임산부를 위한 서비스가 '마미톡'으로 구현됐으며
난치성 질환별 맞춤정보 앱 '레어노트' 출시도 성공했습니다.
레어노트는 작년 6월 정식 버전이 출시됐으며
1년여 만에 누적 가입자가 6000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루게릭, 신경섬유종증 1형, 유전성 혈관부종 등
18개 난치성 질환에 대한 맞춤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번에 자회사 마미톡을 흡수합병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레어노트'와 '마미톡' 두 서비스의 양적 성장을 이끈다는 목표입니다.
우선 레어노트는 올해 말까지 국내에서 발병하는
난치성 질환 커버리지 확장을 꾀합니다.
현재 목표로 잡은 난치성 질환 수는 1000개에 육박합니다.
마미톡은 육아 관련 콘텐츠를 보완해 플랫폼 사용 매력도를 높이고
인도네시아 고객사를 50곳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근접 국가인 베트남, 태국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파일럿 단계인 온라인 임상시험 중개 서비스 '한국임상정보'도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최근 관련 제도가 바뀌면서 사업 확장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앞으로 한국임상정보 서비스는 온라인 사전 설문을 통해
임상 참여 가능 대상자를 즉시 판별할 수 있습니다.
임상 참여를 희망하는 환자는 물론 담당자가 밟아야 할 절차도 한층 간소화 됩니다.
현재 파마킹, 씨엔알리서치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B형간염, 지방간 관련 임상시험 대상자를 모집 중에 있습니다.
휴먼스케이프 관계자는 "자회사 흡수합병을 통해
사업 부문을 모두 휴먼스케이프로 일원화하게 됐다"며
"국내에서 유의미한 레퍼런스를 형성한 분야별 서비스를
글로벌화할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합병으로 인간의 생로병사 중 생을 대표하는 '마미톡' 서비스와,
병에 해당하는 '레어노트', '한국임상정보' 서비스를 통해
생애 주기별 헬스케어 서비스를 글로벌 단위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카카오가 투자 검토하는 ‘휴먼스케이프’ 기술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휴먼스케이프에 대한 투자를 검토 중에 있습니다.
카카오 관계자는 “기술 협력 차원에서 휴먼스케이프에 대한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면서도
“현재까지 구체적인 투자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휴먼스케이프는 환자 네트워크에 개인 건강기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커뮤니티에서 얻은 난치·희귀 질환 환자의 건강 정보를 데이터로 가공해 관리하는 기업입니다.
제약사와 연구기관 등 신약이나 치료법을 개발을 위해
환자의 건강 데이터가 필요한 이들은 환자에게 적절한 보상을 직접 제공하고
원하는 정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휴먼스케이프에서 개발·운영 중인 ‘레어노트’를 통해 제공됩니다.
환자들은 레어노트에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희귀난치질환 환자와 가족에게 필요한 의학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제약사와 연구기관 역시 레어노트를 통해
환자의 동의를 얻어 데이터를 활용하는 식입니다.
데이터 수집과 유통, 관리는 위변조와 해킹이 어려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투명성과 안전성을 높였습니다.
블록체인을 통해 당사자가 공개하길 원하는 신상정보만
일시적이고 제한적으로 공개할 수 있는 분산신원증명(DID) 서비스처럼
레어노트 내 의료 데이터 역시 환자 본인이 직접 통제권을 가질 수 있습니다.
휴먼스케이프 측은 “치료법을 찾지 못한 전 세계 3억5000만명의 환자들은
자신의 데이터를 통해 임상에 참여하는 등 치료 기회를 확대할 수 있다”며
“그 과정에서 자신의 데이터에 관한 통제권을 가지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휴먼스케이프는 서울아산병원과 카톨릭스마트헬스케어센터,
한양대학교병원과 ‘블록체인 기반 환자 네트워크를 활용한
환자데이터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맺었다.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통해
휴먼스케이프는 의료기관에 희귀난치질환 중증환자의 데이터를 제공해
신약·치료제 개발과 공동연구를 수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더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스마트병원과 함께
암 환자들의 데이터 공동연구 MOU를 맺은 바 있습니다.
올해엔 대웅제약과 희귀난치질환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공동연구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특히 AI기반 희귀질환 유전진단 서비스 제공 기업 ‘쓰리빌리언’,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사 ‘닥터노아바이오텍’와 함께 3사 연합체를 결성하는 등
희귀난치질환을 중심으로 의료 데이터 분야에서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의료 빅데이터 분야에 관심을 보여온 카카오에게
휴먼스케이프는 매력적인 투자처로 꼽힐 수 있습니다.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인베스트먼트는 2018년 서울아산병원·현대중공업지주 등과 함께
아산카카오메디컬데이터를 세우고 이듬해
연세대의료원과 파이디지털헬스케어를 설립하는 등
의료 데이터 분야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왔기 때문입니다.
한편 카카오가 휴먼스케이프에 투자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선 휴먼스케이프가 발행한
가상자산 ‘HUM’의 가격이 급등을 했습니다.
앞으로 카카오와의 MOU연계, 인수 등의 내용들이 유력한 것으로 보이며
자체 기술력이 뛰어난 휴먼스케이프의 전망은 매우 밝은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상 코인스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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